아픈가슴 기름으로 쓸어 내리며~ 꽃지에서 일몰 감상
★서해안의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을 받는 꽃지해수욕장은 아름다운 낙조 여행지로도 이름이 높다. 이 해수욕장은 사랑하는 연인들이 저녁놀을 보려고 찾아가 이글거리는 저녁놀을 서로의 눈빛에 담아두고 돌아가는 곳이기도 하다.
★꽃지해수욕장의 낙조는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 사이로 검붉은 황혼이 질 때가 압권이다. 사철 전국의 사진 동호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수문장처럼 전설을 간직한 채 자리잡고 있다. 삼봉해수욕장처럼 물이 빠지면 할미바위.할아비바위까지 걸어서 들어갈수 있고, 갯바위가 드러나 조개, 고동, 게, 말미잘 등을 관찰할 수 있고 갯벌 에서 주울 수 이는 바지락과 고동, 참게를 잡는 도 다른 체험도 해볼 수 있는 곳이다. 전국에서 멋진 장면을 담으려 꽃다리의 좋은자리는 치열한 쟁탈전이다
지금도 이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친구이건, 연인이건, 부부이건 장승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추억을 쌓다보면 하루가 짧다. 특히 영화에서처럼 연인들이 둘만의 추억만들기에 더없이 좋은 공간이다. 정해년 해넘이는 이곳 꽃지해수욕장에 비할데가 없다 아름다운 꽃지에서 일몰 맞이는 이곳에서
인근에 해군 함정을 이용한 동양최조 “함상공원” 과 김대건신부 탄생지인 “솔뫼성지” 농경문화체험 장인 “합덕수리민속박물관” 등이 있어 가족단위나들이 하기에 좋은 곳이다. 이곳은 옛 포구의 정취를 맛 볼 수 있고, 바다에서 불게 타오르는 대양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긴 서해대교(7,310m)의 교각 사이로 뜨는 서해대교 일출이 말 그대로 어느 지역 보다 아름답고 화려한 색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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