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강원 여행
국내여행 여론주도층, 영월·평창 팸투어
채우리1
2013. 9. 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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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 별마로천문대. ⓒ2011 더리더/이태용 |
【영월 더리더】강원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국내여행 입소문 효과가 높은 여론주도층을 대상으로
27~28일까지 2일간 영월, 평창 중부내륙권을 연계한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국내 여행분야 여론주도 계층인 네이버, 다음의 선별된 파워블로거와
문인협회, 작가협회, 미술협회, 사진작가협회 등 문화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 영월 청룡포. ⓒ2011 더리더/이태용 |
또한 행사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팸투어 체험단을 2개팀으로 구성해 진행하며,
행사진행 스텝 4명과 군 관계자 및 문화해설사 2명이 참여한다.
영월에서 시작하는 팸투어 코스는 한반도지형, 선돌바위, 별마로천문대,
장릉, 청령포, 동강사진박물관 등이며, 다음날 평창에서는 이효석문학관, 삼양대관령목장, 월정사 등을 돌아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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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 한반도 지형. ⓒ2011 더리더/이태용 |
군은 팸투어를 통해 영월의 주요 역사문화 관광지 및 먹거리를 소개하고 영월과 평창을 연계한 여행의 매력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팸투어 참가단으로부터 영월, 평창의 관광자원, 체험프로그램 및 관광업소의 서비스 품질과
관광산업의 정책적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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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 선돌. ⓒ2011 더리더/이태용 |
군 관계자는 “중부내륙권 영월, 평창 팸투어를 통해 관내 식당, 숙박업소 등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유도하는 한편 스토리텔링이 있는 관광지 이미지로 입소문 홍보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