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투어후기

양양 하조대 해변산책하며 맨손으로 오징어잡기 체험여행!

채우리1 2014. 8. 10. 02:15

 

 

 

하조대 해수욕장에서 맨손으로 오징어잡기 체험!

 

 

하조대의 해안선 푸른바다는 맑고 정말 깨끗하다! 

이날은 파도도 거의없고  해수욕하기 딱 좋게 살살 밀려온다 

넓디 넓은 백사장 고운 모래가 밟는 촉감이 부드럽게 나를 반긴다 

7월11일 개장하여 8월24일까지 하조대 해수욕장을 운영한다

파라솔 튜브등 이용료도 저렴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무료 주차장,

무료 식수대, 무료탈의실등 모든 시설들이 잘 준비되어 있다

무엇보다 해마다 피서철만 되면  비싼 바가지요금이 난무했지만 

여기 하조대 해수욕장 운영진에서는 그런건 찾아 볼수없어 참 좋았다

지자체에서 아주 잘 운영하는것 같다  휴가 기분 맘껏 즐길수 있어 좋다

이날은 맨손으로 오징어 잡기 체험도 했다  아주 짜릿한 체험이다

잡은 오징어는 지자체 아주머니들께서  그자리에서 직접 썰어

초장까지 제공해 주셔서 싱싱한 오징어회 한접시 맛있게 먹었으며

이번 여름여행은 멋진 추억 만들어  무안히 즐겁고 행복했다

 

 

"하조대"란 조선의 개국공신 하륜과 조준이 자주 찾은곳이라 하여

두 사람의 성을 하나씩 따서 하조대란 이름으로 불려졌다고 전해진다

 

하조대 해수욕장은 1976년부터 개장됐다고 하며

하조대 해수욕장과 가까이 인접해 있어 하조대는 필수코스다

많은 사람들이 자주찾는 명소로 알려져있어 정말 사람들이 많았다

하조대는 30~40분이면 충분히 둘러볼수있는 코스다

 

전국에서 모래사장이 가장 곱기로 손꼽히는 곳 중 하나인

하조대해수욕장은 강원도 내 다른 해수욕장에 비해 1급수의 수질로 유명하다.

특히 백사장 규모가 크고 수심이 낮은 데다 경사가 완만해

가족단위 피서객이 휴가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부드러운 모래는 아이들이 맨발로 다니거나 모래놀이를 하기에 그만이다. (강원일보발췌)

 

여름 휴가로 어디가 제일 많이들 갈까? 여행계획 설문조사를 했다는데~

제주도보다 부산보다  강원도로 여름 휴가를 가는 사람들이 젤 많다고 한다

청정 자연지역으로 명성이 나있는것도 있지만 그만큼 강원도는 선호도가 높다  

 

이날도 많은 피서객들이 붐비는 하조대 해수욕장!

 가족들이 많이 보였다  즐겁게 해수욕을 즐기는 모습이다.

 

다양한 체험으로 즐거운 여름휴가를 즐길수 있다

깨끗한 백사장은 잘 정리되어있어 좋았다

 

오징어를 한웅큼 잡아 손을 번쩍 들어올려 오징어를 보여주는 오징어 잡기 체험객!

 

오징어 맨손잡기 체험은 해마다 이 맘때면 체험을 즐길수있다

어촌 문화체험은 정말 잘 만들어졌다  모든 체험객들은 하나같이

이구동성으로 즐거움을 맘껏 즐길수있고 담을수있어 좋다고 한다

 

잡은 오징어를 양손에 들고 너무 기뻐하는 체험객!

 

http://www.hajodae.org/

하조대 해수욕장 야영장 바로가기

 

오징어 체험에서 잡은 오징어를 바로 그자리에서 직접 썰어주신다

초장과 함께 곁들여 먹는 그맛은 잡아본 사람만이 아는 쥑여주는 맛체험!!

 

사랑해 썸머 페스티벌

수협은행이 어촌과 도시 간 교류 확대를 도모하고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사랑해 썸머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하니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하조대 해수욕장에서 2014년에는 2박3일 씩 총 4회차에 

걸쳐 진행했고요. 참가자는 어촌계 운영 숙박과 맨손고기잡기, 지역 내 특산물 시식회 등의 어촌체험과 모래조각대회,

소망 풍등날리기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2014년 행사는 이미 끝났습니다.

 

 

 

하조대 언덕에 올라 바라본 해변조망!

하조대는 군 작전구역이라 출입 시간이 제한되어있다

여기 갈때에는 너무 빠른 시간과 늦은 시간에는 알아보고 가심이....

 

 

하조대 오르면 하얀 등대가 서있다

등대에 올라 바라보니 바다 풍경이 참 아름답다

 

 

하조대 육각정 앞에는 "하조대" 하고 바위에 새겨져있다

조선 숙종때 충청도 관직을 지낸 관찰사 누구? 암각했다고 한다

 

사람들이 꼭 여기를 찍는다  그래서 유명한 암벽위에 서있는 소나무다 

여기 오신 여행객들에겐 빼놓을수없는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찍는 필수코스

 쭉욱쭉 뻗은 소나무숲속 전망대 오르는 길은 이야기가

도란도란 이어지는 정겨운 길이다  한여름 시원한 소나무 그늘과 

소나무향이 솔솔 불어주어 상쾌하면서 가볍게 오를수있어 좋다

 

 

저멀리 기사문항의 버섯등대가 보인다  이곳 양양은 송이버섯이 많이난다

송이축제로 유명한 이곳 기사문항구 등대도 송이모양을 하고있어 아주 재밌다

 

 

바람을 가르며 서핑보드를 즐기고 있는모습

  또 출항을 준비하면서 정박해 있는 어선들~~

기사문항의 작은 항구다 이곳에서 우리는 당일일정이라 올라왔지만

조용하고 아담한 작은항구에서 유유자적하며 몇일쉬면 그야말로 힐링여행으로 정말 좋겠다

 

주인을 기다리는 비치파라솔과 저멀리 예쁜 송이등대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