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여행] 오대산 국립공원 방아다리약수터 전나무 숲길 산책 평창여행!
오대산 국립공원 방아다리 약수터
전나무 숲길에 드리워진 피톤치드!
전나무는 소나무와 흡사하다 방아다리 약수터 가는길목엔
쭉쭉뻗은 전나무가 양 길숲에 늘어서 있어 바라보는것 만으로도 참 좋다
월정사 전나무 숲길도 좋지만 이곳 방아다리 약수터 전나무 숲길이 더 좋다
숲속에서 새벽녁 뿜어내는 상큼한 공기가 마음을 상쾌하게 만들어 준다
천천히 소나무 향을 맡으며 아침을 깨우는 작은 풀벌레 소리가 들릴것처럼
산새의 아침은 고요하니 이게 바로 힐링이구나 느껴진다.
약수터 주변 모양이 디딜방아 다리 모양을 닮았다 하여
방아다리 약수라 불려졌다고 하네요
오대산 정기를 받은 전나무 숲길 산책이
피톤치드와 음이온이 가득한 산림욕 힐링 트레킹으로 기분업!
어떤 노인이 꿈에 산신령이 나타나 "네가 누워있는 자리를 파 보아라"
계시를 받고 땅을 파니 물이 솟아 올랐고 이물을 마시고 병이 씼은듯이 낳았다는 전설!
약수물 한잔 마시고 몸과 마음도 건강하세요^^
누워있는 나무가 왠지 자유스러움을 느낀다
꾸미지 않은 자연 그대로를 바라보니 아름다움을 담아본다
방아다리 약수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척천리 산65
평창군에서 수시로 수질검사도 한다고 하니
안전하게 이용할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방아다리 약수물을 이용하는 분들은 다음 사람을 위해
깨끗이 사용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본다
약수물 한잔에 머리도 맑게 해주고
피톤치드와 음이온을 마시니 마음이 상쾌해질수 밖에 없다
늘 회색빛 도시에서만 살다보니 자연이 전해주는 소중함을 느끼며
기를 품은 오대산 숲이 전해주는 평온함이 몸과 마음이 힐링되니
앞으로의 여행이 또 기대된다 그날을 기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