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투어후기

영주 사과축제 팸투어- 선비의 고장 선비촌, 천년고찰 부석사 산사여행!

채우리1 2014. 10. 15. 13:34

 

 

 

 

 

 

"경북 영주 사과축제 팸투어"

천년고찰 부석사 여행, 선비의고장 선비촌여행!

 

 

 

도착하니 선비촌 앞마당에서 사과축제 행사가 펼쳐지고 있었다

사과축제장의 마지막날 풍경은 비교적 한산하여 체험을 할수있었다

백두대간의 주맥인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이

분기하는 지역 소백산맥 줄기에 위치해

고랭지 중심으로 오염되지 않은 자연 청정지역이다

소백산 줄기에서 자란 영주 사과는 일교차로 맛이 달콤하다

사과가 잘 자라는 생육 기후 조건이 가장 딱 알맞다고 한다

계절의 기온차와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풍부한

일조량으로 착색과  당분 함량이 양호하게 자라준다고~

 

영주 사과는 품질향상으로 세계로 진출하고 있다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매년 수출 물량도 증가 한다고 한다 

 

 

영주사과 함 보세요!

참! 예쁘고 색갈이 곱지요 사과맛 또한 일품입니다

제가 먹어본 영주사과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

 

 

선비는 학문을 닦는 사람이다

선비의 정신은 세속적 이익을 배제하고

재물을 탐하지 않고 원칙을 소중히 여기며

학식있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소백산 기슭 정기를 받은 영주 사과는

정말 맛있다  먹어보지 않았으면 말을 하지말라~ㅋㅋ

"양광사과" 라는 품종도 처음 알았고

먹어보니  정말 사각사각 맛이 끝내줬고

지금 가을철에 먹는 사과란다~

빨간 사과 빛깔이 어찌나 예쁘던지

마치 물감을 칠해 놓은듯 아름답다

 

 

 

http://www.iloveyeongjuapple.com/ 

아이러브 영주사과 -- 바로가기

 

 

사과에 예쁘게 조각을 만들었네요 참 예쁘네요!

 

영주사과 물량은 전국의 어마어마한 물량63%를 차지한다고 한다. 

 

 

소백산 정기를 품은 영주사과는 맛과 향이 뛰어나다

 

 

 빨간 사과가 예쁘고 탐스럽다

가을에 먹는 "양광" 사과 정말 맛있었

 

 

 

 

사과따기 체험이다

1인당 사과 5KG씩 따서 집으로~

단풍이 예쁘게 물들어갈 무렵에 먹는 맛있는 일품사과 (양광) 

풍성하게 달려있는 보기좋은  사과밭 풍경!


 사과따기 체험에 앞서  황필선 사과농장주 께서

사과 따는 방법에 대해 일장 설명해 주셨다

위사진에서 파란 상의를 입고 설명하시는 황필선! 백산사과농원입니다

사과 정말 맛있어요  사과 구매을 원하신다면 주소 전화번호 다 있으니

문의하시고 주문하시면 됩니다

 

 

 

 

 

 

 

 

 

사과 축제 행사장의 마지막날 스케치!

 

유치원에서 축제장으로 현장견학 나온 귀염둥이들!!!

 

 

 

사과를 주제로 예쁜 그림을 그리는 어린이

 

 

 

영주 맛집 추천! "축협 한우프라자"

http://www.yjbeef.co.kr/

 

 

 

 

 

 

. 영주 한우갈비와 전복으로 담백하고 맛있다

 

 

엄선하게 선별한 한우고기 

한우 사골이 정말 저렴하게 판매한다 

 

 

영주 한우 쇠고기 이력 추적 시스템으로 철저히 관리로

전국 최초 한우 웰빙인증으로 소비자가 선정한

대한민국 최우수 축산물로 브랜드 인증받다

 

 

 

 

2014년 블로거를 초청하여 팸투어를 진행

"사과하면 배가되는" 슬로건으로 영'호남 기쁨 창조사업을 추진!

영주사과 정말 맛있어요^^ 또한 배 하면 나주배가 최곱니다!

 

 

 

 

영주사과 유통센터는 엄선한 선별기로

베스트 APC 상 수상을 했다.

 

 

APC 운영실적 경영 평가에서 사과부문 1위 달성

선비촌 광장에서 소백산 자락의 영주사과 재배 농가들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꿀사과 맛배기등

홍보 및 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영주고을에는 선비정신과 학문탐구의 장을 계승하고

생활 공간을 재현하여 우리 고유의 유교사상 생활체험을 위한 선비촌!

 

 

 

 

 

 

 

천년고찰 부석사 산사여행!

 

소백산의 기운이 뻗어 내린 경북 지역에 위치한

부석사는 예로부터 불심(佛心)이 깊은 곳이라고 한다.

소백산 자락 영주에는 신라시대 때 해동화엄의

초조 의상 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부석사 일주문!

 

 

일주문을 지나니  은행나무와 단풍나무가 반겨준다

또한 소백산 자락을 휘감아 도는 자드락길은 전체길이가 360리에 이른다한다

모두 열두 자락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슬로우슬로우 하루에 한 자락씩 걸으면 된다

 

 

부석사는 우리나라 화엄종의 본찰로 초조인 의상대사 이래

 그 전법 제자들에 의해 지켜져 온 중요한 사찰이다.
의상대사는 676년 부석사에 자리잡은 뒤 입적할 때까지

이곳을 떠나지 않았고 그의 법을 이은 법손들 역시 마찬가지였다.

 

 

 

 

 

 

 

 

 

마음을 가다듬으며 안양루 앞 계단을 오릅니다...

▲ 부석사에는 2개의 누각이 있는데 안양루와 범종각이다. 문의 성격을 겸한 안양루가 석축 위에 작고 날아갈 듯하게 지은 누각이라면 대석축단과 안양루 석축으로 구분되는 공간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범종각은 지반에 견고하게 버티고 선 안정감 있는 건물이다. 특히 이 범종각은 그 건물의 방향이 여느 건물과는 달리 측면으로 앉아있다. 건물의 지붕은 한쪽은 맞배지붕을 하고 있고 다른 한쪽은 팔작지붕을 하고 있는데 자세히 보지 않으면 지나치기 쉽다. 팔작지붕을 한 쪽이 정면을 향하고 있고 맞배지붕이 뒤쪽을 향하고 있는데 무량수전 앞에서 바라보면 왜 목수가 지붕을 그리했는지를 알수 있으며 그 지혜에 절로 감탄이 난다.

 

 

 

부석사 무량수전을 국보 제18로 이다

화엄도량(華儼道糧)에 아미타불을 모시고 있다

정면5칸 측면3칸의 아름다운 배흘림 기둥을 세웠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로 유명하다

 

 

무량수전 현판이 석등 사이로~~

무량수전 현판은 고려 31대 공민왕의 친필이라고 전해진다

무량수전 앞 석등은 국보 제17호로 가장 오래된 통일신라 시대의 석등이라고 한다

부석사를 창건할 때 만들었다고 하는 석등은 우리나라 석등 가운데 가장 예술적 가치가 높은 것에 든다. 이 석등을 백번만 돌면 소원이 이뤄진다는 소문이 있어 부석사에 온 신도들이 그 둘레를 돌기도 한다. 또 사월 초파일이면 마을사람들이 모두 모여 달밤에 이 석등을 돌며 복을 빈다.

무량수전 동쪽 30m 떨어진 곳에는 신라통일 기념탑이 있다. 부석사와 같은 시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여겨지는 이 탑은 삼층으로 비록 손상이 되어 있지만 국보의 가치가 있다고 한다. (한국사찰발췌)

 

높이 526cm의 통일시대 조성된 삼층석탑!

탑은 통례상 법당앞에 세워지는 것이나  법당의 동쪽 언덕에 세워져 이색적이다

색다른 위치에 있는 이석탑은 아마도 제 추측입니다만  석탑을 세우기에 가장 알맞은

자리가 있어 세워진것이 아닌가 나름 해석해 봅니다

 

 

 부석사 창건에 얽힌 이야기

이 절을 창건한 의상대사가 중국에서 병을 앓았을 때 도와주었던 선묘라는 중국 관리의 딸이 의상을 흠모해 불제자가 되어 의상의 뒤를 따르려 했으나 의상이 이를 막았다. 그후 의상이 구도생활을 끝내고 귀국하는 길에 선묘의 집을 찾았으나 없자 그대로 귀국했고 선묘는 바다에 몸을 던져 큰 용이 되어 의상의 뱃길을 보호했다고 한다. 그리고 의상이 절터를 발견했으나 이교도가 물러가지 않자 집채같은 바위를 세번이나 공중에 뜨게 하는 조화를 부려 의상으로 하여금 이교도를 물리치고 절을 지을 수 있게 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선묘용은 돌이 되어 법당 자리에 잠들었다고 한다. 용이 변한 것이라는 돌은 집채만한데 의상이 그 위에 무량수전을 짓기 전에 돌이 하늘에 떠올랐다고 하여 이 절의 이름을 부석사라고 했다. (한국사찰발췌)

 

자연석으로 크고 작은 돌들로 쌓아올린 석축은

어떤 공법인진 잘 모르지만 지금껏 한번도 무너진적이 없다고 한다.

 

 

 

 영주지역 맛집추천!

 

 

 

적절한 가격이 눈길이 가더군요 영주가시면 꼭 들려보세요 강력추천! 

부담없이 맛을 즐길수 있어 넘 좋았어요 

 

오리더덕불고기 정말 맛있어요! 

샐러드도 참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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