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양구- 천혜의 비경 " 두타연 " 생태길 탐방~!!
생태 안보 관광지 "두타연"~!!
"양구에 오시면 10년이 젊어집니다"
1박2일 일정으로 양구 곰취축제
행사 팸투어를 다녀왔다
양구읍 서천면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23일날 일찍부터 개막식전 행사는
국악창작음악을 시작으로
군인들의 우정의 무대가 진행 되었고
개막식 행사도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은하, 김범룡, 김수희등 많은
가수들이 출연하여 열창을...
아름다운 불곷놀이로 피날레를 장식~~
용산역에서 9시에 출발하는 itx를 청량리역 09:18 경유
승차하여 춘천에서 버스로 양구까지 이동했다
열목어 서식지 두타연에 입구에
세워진 열목어 조형물~!!
청정자연 두타연 1급수의 맑고 깨끗한 물이다
휴전선에서 발원하여 민간인 출입통제선이 있는곳이며
금강산 가는 길목이기도 하다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깨끗한 청정지역이기에 열목어가 서식한다
천년전에는 두타사라는 절이 있었다는 데서
유래하여 두타연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6-25 전쟁후 50여년간 민간인 출입통제 되었다가
자연의 아름다움을 관람하기 위해 부분개방을 했다
반드시 이목정 출입안내서 또는 평화누리길 이득안내서에서
출입신청서를 작성후 신분증과 함께 제출하면
위취추적기 목걸이를 걸고 관광을 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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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서를 작성하고 입장하면 목걸이(위치추적기)를 목에걸고 입장하면 된다
1박2일 촬영팀도 청정자연구곡 두타연을 다녀갔다는 안내문이 있네요
곰취축제장과 두타연을 함께 하는 일정팀들이 정말 많이 왔다
두타연을 먼저 유유자적 둘러본후 곰취축제장으로 고고~~
두타연을 둘러보기전 관광 해설사가 두타연에 대하여
설명도 해주시고 DMZ의 주의사항도 당부해 주시고 두타연의
맑은물에 손도 담가보고 맑은공기도 마시며 푸른숲이 주는
자연의 품속을 그대로 받아 들여 가슴에 담아본다
전쟁당시 영령들의 위령탑이다
잠시 바라보며 마음속으로.......
생태 안보 관광지로 알려진 두타연 조각작품 전시장이다
전시된 작품을 하나하나 읽어내려가면 가슴이 먹먹해옴을 느낄수있다
행복을 주는 나무 (HAPPY TREE) - 엄 익 훈 -
생성과 소멸이라는 개념을 모토로 한다. 이는 사람이나 생물의 생성에서 소멸까지 순환되는 삶의 과정을 개별의 구슬로 표현하여
이것을 좀 더 거시적 시점으로 바라보고 반복과 증식시켜 하나의 커다란 우주를 이루는 무한성을 염두하며 제작하였다.
자연의 나무가 땅과 세상의 기운을 담아 각각의 나뭇잎을 돋게하여 스스로를 이루듯 세상의 만물을 비추는 스테인레스 구술은 무수히
반복하고 증식하여 커다란 나무 형태를 이룬다. 이는 존중 되어야 할 사람들의 삶과 매래에 대한 희망찬 꿈을 담고자 하였다.
또한 밤이되어 뿜어 나오는 빛은 낮동안 담아둔 세상의 꿈이 찬란히 이루어질 것이라는 희망찬 메세지를 전달한다.
그 장면은 인공적이지만 환상적이며 세련된 장관을 연출하여 소통의 장소로 역할 할 것이다.
슬픔 기다림 Waiting for the grief - 남 지 -
봄을 알리며 양지바른 무덤가에 살포시 피었다가 지는 소박한 할미꽃을 형상화,
할미꽃의 꽃말처럼 DMZ의 슬픈 기억과 통일을 기다리는 우리의 염원을 표현한 작품이다.
DMZ 화 - 정 두 섭 -
양구는 DMZ에 속해있는 지역중에 하나이다. 또한 양구는 고려 말부터 백자가 제작되어
600여 년간 지속된 지역이다. 이 지역 일대에 매장되어 있는 백토를 이용하여 작업한 것으로
DMZ의 딱딱하고 강한 강한 image, 또는 알수없는 상상속의 DMZ을 상상속의 꽃으로 표현하였다.
가족들이 단란하게 즐기는 모습에서 평화로움을 느껴본다
생태 보존이 잘 되어있는 소지섭길
오로지 정해진 길로 가야만한다 숲을 벗어나면 안된다
숲속에는 온통 위험한 지뢰가 잔재해 있기 때문이다
작은 소를 이루고 있으며 열목어가 서식하고 있는
예쁘고 아담한 폭포 " 두타연 "
푸르른 풍경이 어우러진 두타연의 멋진풍경~!!
출렁출렁 스릴넘치는 출렁다리 " 두타교"
소지섭 손과 악수도 하면서 인증을 남겨본다
생태가 잘 보존되어있는
사브작 사브작 걷고싶은 아름다운 길~!!
양구 방산면 위치에 있는 민간인 출입통제선 안에는 생태가 잘 보존되어있는
두타연이 있다 전쟁이후 DMZ 민통선이 생기면서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어왔다.
훼손되지 않아 계곡과 숲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잘 간직되어 왔다
자연생태 관광코스로는 2004년 부터 민간인에게 개방되었다
생태 탐방로 길에는 철조망이 쳐져 있으며 지뢰 표지판도 설치돼 있어
전쟁의 상흔의 흔적을 지금도 아픈 가슴으로 느껴진다
곰취축제장으로 가야하기에 시간이 많지않아
공기좋고 시원한 숲속길을 많이 걸어보지 못한것이
못내 아쉬웠다 그런 아쉬움을 뒤로하고
곰취 축제장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