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대흥 슬로시티
의좋은 형제 공원 장터마당
예산 대흥 슬로시티에는
아주 느릿느릿 가는 꼬부랑 길이
3코스의 색다른 이야기 길로 구성돼있다
1코스 옛이야기길, 2코스 느림길, 3코스 사랑길이다
천천히 느릿느릿한 걸음으로 삶과 자연,
역사의 숨결을 느끼며 마주하는 길이다
슬로우 시티 slowcity 란?
이탈리아의 몇몇 시장들이 모여
느리게 먹기+ 느리게 살기 운동으로
시작 되었다고 하네요.
슬로시티의 주요 지향점은?
▶ 철저하게 자연생태를 보호하고
▶ 전통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갖으며
▶ 천천히 만들어진 슬로우푸드를 농법화한다
▶ 지역 특산품과 공예품을 잘 지켜갈것이며
▶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한다
의좋은 형제공원 장터마당에서는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장터마당이 선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을 가져와
산지 가격으로 만날수 있다고 한다
주민들의 손맛으로 즐길수 있는
슬로푸드 먹거리도 판매한다고 한다
예산 대흥 슬로시티
천천히 슬로우 슬로우 걷다보면 주변의 자연풍경들이
보여지고 작은 감동을 만지는것처럼 많은 감동을 느낀다
조선시대 풍속화를 보는듯 재미도 있고
지루하지 않고 벽화를 보며 갤러리에 와 있는듯한 착각에 빠진다
슬로시티의 방문자 센터이자
문화유산 해설사들이 있는 곳이다
슬로시티에 대해 좀더 이야기를 듣고 싶으면
여기에 신청하면 해설을 해 주신다
안내판도 달팽이 그림이 참 예쁘다
달팽이처럼 느림보 거북이처럼
느릿느릿 천천히 걸으면 자연과 호흡할수 있다
좀더 시간이 주어졌다면
아름다운 슬로우시티길을
사브작 사브작 걸으며 더 머물고 싶었는데
아~ 아쉽다~~!!
슬로우시티 마을엔 초등학교도 참 예뻤다
슬로우시티 마을에 있는 " 느린손" 작은 공방예요
손으로 직접 만든 작품들이 아기자기 모여있는게
어찌나 예쁘던지~~ 뭐라도 하나 만들고 싶었어요.....
아이구~ 넘 예쁘죠~!!!
마치 이야기라도 하듯
앉아 있는 모습이 넘 귀엽더라구요~ㅋㅋ
여기 "느린손" 작은 공방에선
아름다운 향기가 솔솔 나는 비누도 만들어요~ㅋㅋ
마침 두 소년이 무언가를
열심히 만들고 있는 체험을 하고 있더라구요
장난끼 가득한 손으로 무얼 만들었을까? 궁금했는데.......
슬로우시티에선 천천히 걸어야 많은것들이 눈에 들어 오거든요
길목 작은 아트공간에 걸려있는 아름답고 예쁜 시........
시간에 쫒겨 많이 아쉬웠어요 좀더 가까이 다가가지 못해서~
소박한 바램을 적어
그 소망이 이루어질때까지
대롱대롱 걸어놓은
모양이 참 예쁘지요~!!
사연이 있었더라구요~!!
예당 저수지안에 묻힐뻔한 소중한 유산
지역사는 물론 근 현대사를 살펴볼수있는
소중한 자료 비석들이라고 하네요~!!
형제의 의를 생각하게 하는 의좋은 형제마을 공원예요~!!
가까이 사는 동네 주만들에겐 더없이 좋은 아름다운 공원 산책코스예요.
이렇게 예쁜길을 천천히 이야기 나무며
걸으면 힐링은 저절로 될것 같아요~!!
작은 둠벙에서 황새가 먹이를
잡아먹고 있는 황새 모형들이다
푸른 수초와 너무 잘 어울린다
슬로시티길 안내도
슬로시티 대흥은 2009년도에 국내에서
여섯번째로 국내 슬로시티 연맹으로 부터
슬로우시티 인증받은 곳이라고 하네요~!!
슬로시티길 의좋은 형제공원이 있는
곳에서는 맛있는 먹거리 이야기도 있네요
도시 생활에 지친 국내 관광은 물론
외국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다고 하네요
슬로시티길 다시 찾고 싶어요.
예산 대흥 슬로시티 협의회
041-331-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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