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울 시립미술관에서 이주용 사진관 전시회

 

 

 

 

 

< 이주용 사진관 >

사람과 시간의 역사를 기억하다!

' 천연당 사진관 아트 프로젝트 ' 2016

 

 

어느날 마들장을 찾았다가

바로 옆에 있는 미술관도 찾아 보았다

마침 1층 전시관에서는 이주용 사진관이라는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었는데  아주 재밌었다

 

어느 가족들은 여기 사진관에 앉아

가족사진을 찍곤 한다 물론 스마트폰으로 찍지만

옛날 사진관에서 가족사진 찍는 느낌이랄까......

 

 

 

 

 

이주용

 

서울 시립 미술관에서는 점차 사라져 가는 사진관을

미술관 공간안에 재현하는 " 이주용 사진관" 전을 개최한다

 

사진발명 초기시대의 사진들을 비롯한 수집품들을 당대 사회와 문화에 대한

기록으로 인식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분류하여 아카이빙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이러한 아카이브를 토대로 시간과 역사

기억, 정체성 등에 관한 관심을 작업으로 풀어내는 이주용 사진관을 통해

근대 이후 중요한 시각 이미지로 자리 매김한 초상 사진이 가지는 의미와

그 안에 담겨있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고 이주용은 말한다

 

 

 

초기 사진관의 형식을 차용한

초상사진 스튜디오

배경그림 : 라오미 / 행락도

캔버스위에 아크릴 혼합매체

 

 

왼쪽으로 사진관 대기실 재현

 

 

 

이주용 아카이브 -

 

한중일 근대 인물사진

1900년 전후

 

 

 

이주용 아카이브 -

 

한중일 근대 인물사진

1900년 전후

 

 

 

이주용 아카이브 -

사진발명 초기시대 인물사진

1800년대

 

 

 

 

 

 

 

 

이주용 아카이브 -

사진발명 초기시대 인물사진

1800년대

 

 

 

' 작입및 전시공간 '

1932 이전출생 시민 초상기록 프로젝트,

 

 

 

 

'찰나의 기억'

엠브로 타입, 틴타입,

사이즈 다변, 2015

 

 

 

 

 

2층 이주용 사진관

전시장..........

 

 

 

이주용 /  길위의 사람

디지털 프린트

 

 

 

이주용 / 길위의 사람

디지털 프린트

 

 

 

 

식사준비 / 정정엽

1995 / 캔버스에 유채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식사준비> 는 비닐봉지를 들고 시장에서 쏟아져 나오는

한 무리의 한국 여성들과 이들의 일상적 풍경을 바탕으로

' 살림의 미학 ' 을 선보이는 작가 특유의 여성주의 작품세계를

잘 표현하는 작품이라고 한다.

 

 

 

 

피크닉  /  민정기

1983 /  캔버스에 아크릴 물감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 피크닉 > 은 소규모 놀이 동산이나 관광지에서 경험하는

피안과 현실의 독특한 겹침,  현실과 초현실,  자연과 기계문명과

유치한 욕망이 서로 포개져 있는 현장들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작가 특유의

소시민적 태도와 소박한 회화 기법이 잘 드러난 작품이다.

 

 

 

유행가 : 5월의 노래 1  /  배영환

1999  /  캔버스에 혼합재료

 

 

 

2층 전시관

조용필 사진이 전시되어있다

어떤 메세지를 전달해 주는진

자세히 보지 않아서 잘....

 

 

2층에서 내려다 보며....

 

 

 

행복의 나라 제1 전시관

 

 

 

 

미술관 로비~

시간관계상 대충 대충 뼈대만

둘러보고 내려온다~~

 

 

 

어린이 전시관에서는

빨주노초파남보 -  라는 주제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북서울 시립미술관 정문

 

 

 

미술관 정문앞 잔디광장에선

아주 작은 여자아이가 이리뛰고 저리뛰고

혼자서도 잘 놀고있는 모습이 

귀엽고 예쁘고 ㅋㅋ   해서 한장~~ㅎㅎ

 

꼭 미술관이 아니라도

가끔씩 전시관 같은곳을 찾아 보세요

영화관에서 보고싶었던 영화 한편을 보는것도 괜찮구요

마음의 휴식을 위한 공간은 정서에도 아주 좋더군요

전시회를 끝내고 문을 나서는 순간

가뿐한 기분을 느낄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