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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가볼만한곳 호미뜰 견학 학마을 누룽지, 주먹밥체험여행

채우리1 2018. 4. 9. 03:28

 

 

 

 

 

전쟁의 아픔과 임꺽정의 이야기가 있는 철원

고석정과 오늘날 농촌이 어어오기까지의 호미뜰 전시관

학마을 누룽지 만들기와 주먹밥 만들기 체험 재밌네요

 

노동당사에서 열리는 DMZ 마켓도 둘러보고

마차타고 해설사가 들려주는 소설 이야기가 아주 재밌더라구요

노동당사 앞에 보이는 소이산 트레킹도 참 재밌답니다

 

 

 

 

 

농기구 들을 전시해 놓은 농업 전시관입니다

철원군 농민들이 사용하던 농기구들을 기증받아

 마련한 농업문화체험과 농기구 전시실이 있어요

 

지금 할머니들께서 젊은시절 많이 사용되던

농기구 또는  6.25 전쟁이후에 부엌에서

쓰던 그릇들과 도구들이 전시되어 있어

내가 어린시절 우리집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하여

마음이 짠하고 아련하기도 했어요~

 

 

 

 

온갖 여러가지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추운겨울에는 이렇게 요강을 방안에 놓고 사용했지요

흑백티브이도 있고 할아버지들이 담배피우는 곰방대도 있고

재봉틀과 다리미 저울도 보이네

 

 

 

지금은 할머니들께서 젊은시절 옷을 만들때 쓰던 재봉틀 

불에 달구어진 숯을 다리미 안에 넣고 옷을 다림질 할때 쓰던 다림질도구  

 

 

 

 

 

 

 50년대 또는 6,70년 시대에 많이 쓰던 밥과 국을 담는 사기그릇

이불호청이나  반반하게 주름을 펴는 다듬이는 박달나무로 만든다


 

 

 

시골 농촌에 가면 농기구들을 넣어놓는 창고가 있는데

이렇게 농부들의 창고를 만들어 놨네요

농사지을때 사용하는 농기구가 전시되어 있는 곳이네요

호미, 가래, 삽과 괭이, 도끼와 새끼줄도 보며

새록새록 옛날 생각 많이 났어요

 

 

 

 

철원군 농부들이 언제든 찾아와서 차도 마시고 농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농사정보를 교류하는 공간 이라고 하네요

 

 

 

농부들의 체험 프로그램때 철원 오대벼로

정미기ㄱㅖ로 오대쌀 만드는 체험도 하네요

 

 

 

 

철원 오대벼로 정미체험한 맛있는 쌀 

철원 오대쌀이네요~~

 

 

 

 

 철원관광정보센터

철원 관광을 안내하고 소개하는 고석정 중심기관이다

사적지 발굴 보존사업및 안보관광를 중심으로 추진하네요

 

 전쟁이 치열했던 그당시 격전지로서 뺐기고 빼았고 했던

실상을 전시해 놓은 전시장을 둘어보며 가슴을 쓰려내고 봅니다

 

한탄강가로 내려가다보면 임꺽정이 숨어있던 고석정이

내려가 보고 역사의 숨결을 더듬어 보는 뜻깊은 관광입니다

 

 

 

 

 

 

 

 

 

 

 

 

 

학마을에 도착하여 누룽지만들기와 주먹밥 만들기 체험을 했어요

구수한 누룽지 오대쌀로 무쇠솥밥을 지어  만들었는데

진짜 바삭바삭 고소했어요 숭늉도 구수하더라구요 

 철원 오대쌀로 지은 밥으로 여러가지 재료를 넣고

주물럭 주물럭 주먹밥을 만들어 김가루를 묻혀 예쁜

상자 도시락에 담으니 참 예뻤어요

서울 올라갈때 버스에서 먹으니 맛있고 든든했답니다

 

 

 

 

곱게 다진 당근과 삶은 계란도 곱게 다져놓고

갖은 양념을 준비해 놓고~~

 

 

 

철원 오대쌀로 갓지은 밥에 갖은 양념을 다넣고

비비고 주먹으로 꼬옥꼭 뭉쳐 주먹만하게 뭉쳐서

 

 

 

주먹밥 속엔 볶음김치를 넣고 다시 꼭꼭 주물러서

김가루에 둥굴둥굴 굴려 묻히고

 

 

 

예쁜 포장그릇에 담으니 참 예쁘지요~~ㅋㅋ

 

 

멋진 표지 구상을 하며 사진을 찍어봅니다

 

 

 

누룽지 만드는 철원 오대쌀로 밥을 지어

뜸 조절을 잘 하니 이렇게 노릇노릇 고소한

누룽지가 만들어 졌어요 진짜 맛있네요~~ㅋㅋ

 

 

 

 

 


 

 

김치를 볶아서 만든 김치볶음밥!

 

 

철원에서 농사지은 콩으로 만든

구수한 콩탕이 일품였어요~~

 

 

철원 농민들이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로 만든

나물반찬과 부추김치가 참 맛있더라구요

시골밥상으로 맛있게 점심을 아주 잘 먹었답니다

 

 

 

 

 

 

점심을 맛나게 먹고 나와 주변을 둘러보고

사진 몇장 찍으며 버스에 올랐는데 DMZ마켓에서

사용할수 있는 농산물 상품권을 해설사분께서 주시고

학마을 이장님은 친히 버스까지 올라와 인사를 해 주셨어요

행복하고 즐거운 체험 룰루랄라 하며

 

철원 노동당사 dmz 마켓으로 출발~~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