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배, 영주사과
공동마케팅 소비자 초청 팸투어
서울에서 4시간 여를 달려온 나주는
버스에서 내리는 순간 여기가 "군산? " 군산과 비슷한 느낌이 스쳤다
옛 고을처럼 일제 강점기의 흔적들이 많은듯 보이기도
골목길 쓰러져가는 흙담장, 돌로쌓은 담장들이 세월의 흐름을 말해주고 있다
나주 향교는 보존이 잘 관리된듯 웅장한 모습을 갖고 있으며
드라마 스캔들 촬영지로 택할만큼 양반가의 건물처럼 멋스럽다
나주하면 먼저 신고배가 떠올랐다
나주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고배는 정말 달고 맛있다
먹어본 나주배맛은 사각사각하고 상큼한 맛, 수분도 많고 달고 시원하다
배(과일) 살때는 꼭 나주배를 강력 추천합니다.
이 외에도 100년을 이어온 나주곰탕도 유명함은 물론
코를 찌르는듯한 홍어삼합이 유명했다
위에 있는 이 배가 명품 나주배!
선물 크기 상자로는 3kg, 7,5kg, 10kg, 15kg, 등등이 있다
배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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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배 알아맞추기 블라인드 퀴즈에서 맞힌 사람에겐 배즙을 선물로 준다
마침 갈증이 나던차에 그 자리에서 도라지가 들어있는 배즙 한봉을 마시니
그렇게 달지도 않고 맛있고 좋았다 배즙 감기와 기관지에 좋다고 한다
배즙을 찾으신다면 나주도라지배즙을 검색하세요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나주배를 찾아라!
모두들 앞에 깍아놓은 배를 먹어보며
고개를 갸우뚱 갸우뚱 하면서 알아맞추기가 알쏭달쏭~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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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앞에 깍아놓은 맛을 보며 어떤게 나주배인지? 나주배 맞추기 테스트다 |
역시 사과앞에 깍아놓은 사과맛 만으로 영주사과 알아맞추기 테스트다 |
나주배의 품질과 우수성 이제 나주배는 세계를 향해 뻗어 가고있다
나주배 유통구죠 전남 나주에 자리잡은 '나주배박물관'은 나주배의 우수성을 해외에 홍보함과 동시에 배의 역사적 유래는 물론 변천 과정, 보관방법, 재배기술까지 망라해 놓은 곳으로 국내뿐 아니라 일본, 대만, 홍콩 등지의 농업관계자들도 찾아오는 곳이다. 지상 2층 규모의 박물관은 우리나라의 자생종 배에서부터 서양배, 중국배, 일본배 등 전 세계 배의 품종과 배 재배에 관한 각종 정보, 유통과정을 자세히 전시, 설명해 놓았다. 그 외 배 재배 농기구, 배를 이용한 음식, 풍작기원제, 나주배 밭 전경을 그대로 재현한 모형들이 전시되어 있어 관람객의 시선을 모은다. 이곳에선 2년에 한번씩 배꽃 여왕 선발 대회를 개최하는데, 배꽃 여왕은 나주배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까지 홍보사절단으로 활약한다. 박물관 바로 뒤에는 종합유통센터가 자리잡고 있어 나주배를 싸고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
나주배는 익히 알려지다시피 최고의 상품을 자랑한다
상태, 크기, 모양, 품질을 선별해 상자에 담아놓은 상태다
이렇게 담아서 전국 마트 또는 마켓같은 판매장으로 달려간다
배의 크기와 상태를 선별하는 과정
예쁘게 포장되어 높이 쌓아놓은 출하 대기중인 나주배
나주배로 만든 나주 맑은배즙이다
인터넷 "나주배" 로 검색하세요
나주향교대성전 [羅州鄕校大成殿]
나주 향교는 조선조 초기에 설립되어
공자를 비롯한 여러 성현들의 제사를 모시고
지방 유학들의 교육을 위하여 세운 공립 교육기관이다
보물 제394호로 지정되었으며 한국에서는 가장큰
규모에 속한 중요한 향교 문화재라고 볼수있다
여행을 다니면서 다른곳의 향교도 둘러보곤 했지만
규모가 웅장하며 관리가 잘 되어 있다는게 느껴진다
600년의 전통이 순간 타임머신을 타고 그 시대로 들어간듯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재미에 푸욱 빠져 들어가기도...
http://cafe.daum.net/najuhg 바로가기
비석에는 대소인원개하마(大小人員皆下馬) 라고 써 있는데
누구든지 말에서 내려 예의를 표하라는 뜻이라고 한다
나주향교대성전 [羅州鄕校大成殿] 전라남도 나주시 교동 나주향교 안에 있는 조선 중기 목조건물. 보물 제394호. 나주향교는 1407년(태종 7) 성현들의 위패를 봉안·제향하고 지방민의 교육을 위해 세워진 관학(官學)으로, 현 건물은 17세기경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일반적으로 향교는 공자를 위시한 중국의 성현과 우리나라 성현의 위패를 모시고 제향하는 공간인 대성전과 교육공간인 명륜당으로 이루어진다. 나주향교는 외삼문에서 내삼문으로 이르는 공간을 지나면 전면에 대성전과 좌우의 동무·서무로 이루어진 향사공간(享祀空間)이 있다. 앞면 5칸, 옆면 4칸의 대성전은 가장 큰 규모의 대성전에 속한다. 전면에는 퇴를 만들어 향교의 전형적 형태를 따랐으며 의례시 편리하도록 되어 있다. 3단의 장대석으로 기단을 만들고 주초를 놓아 배흘림기둥을 세웠다. 공포는 주심포(柱心包) 후기양식에 속하며 주심포계가 익공계(翼工系)로 바뀌어가는 과도기 현상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실례이다. 지붕은 양고주(兩高柱) 위에 대들보[大樑]를 걸고 그위에 동자주형(童子柱形)의 대공(臺工)을 세워 종보[宗樑]를 받들고, 다시 종보 위에 파련대공(波蓮臺工)을 놓아 종도리를 받치고 있다. 기단 좌우에는 의례에 따라 동계·서계가 있으며, 지붕은 대성전에서는 드물게 팔작지붕이다. 대성전 뒤로는 강학공간(講學空間)인 명륜당과 유생들의 숙소인 동재·서재가 있다. 따라서 전체적인 배치가 전묘후학(前廟後學)의 형태로 서울 문묘와 같은 구조를 하고 있다. (백과사전에서) |
해설님의 설명을 경청하며 유생이 된듯한 느낌이 든다
이 담장을 스쳐 지나가며 바라보니 많은 생각이 떠오른다
보아하니 거미줄이 쳐져있는 반세기가 넘은듯한
고택처럼 오래된 일본사람이 살은듯한것처럼 보여진다
흙과 돌로 쌓은 담장은 세월의 흐름을 보여주듯했다
무너졌다 또 쌓고 쌓은 흔적이 여실히 보여지는게 50여년은 넘어 보인다
지금도 꿋꿋이 살아온 이나무는 언뜻보아 4~500년을 살아온것처럼 보인다
오랜 세월을 지탱해온 아름들이 나무의 굵기는 장정 3~4명이 안아야 할것처럼 우람했다
나주목사내아 " 금학헌! "
나주목사 내아는 조선시대 나주목에 파견된 지방관리 목사가 머물던 관사로
조선시대 20개 목 가운데 아직까지 내아가 유일하게 남아 있는 곳으로
지난 2009년부터 숙박 체험장으로 개방하고 있다고 한다.
목사내아의 안방과 문간채 방에 난방시설과 함께 샤워실을 갖추는 등
개조공사를 하고 전토운화체험공간으로 탈바꿈 시켜 일반인들도 이용할수있다
여기서 하룻밤 숙박할려면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예약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하며 예약없이 그냥 들렸다간 낭패를 볼수있다
또한 교양프로그램 ‘ 1박2일 해피선데이가’ 촬영하면서 더욱 알려졌다
숙박체험은 6개의 방에 40명여명이 동시 숙박이 가능하며
5만~15만원의 객실 이용료를 내면 ‘하룻밤의 목사 체험’ 이 가능하다고 한다
http://moksanaea.naju.go.kr/ 바로가기
금학헌 내에 묵묵히 서있는 벼락맞은 팽나무라고 한다
오백년을 지켜온 팽나무는 금학헌의 꿋꿋한 수문장처럼 위험있게 보인다
금학헌에서 쏙쏙 재미있게 설명 해주시는 해설사님!
"그날 넘 좋았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 드립니다
400 여년을 수호신처럼 꿋꿋이 지켜온 나주시 보호수
나주 금성관( 羅州 錦城館 )
나주 곰탕으로 유명한 곰탕 음식점들이 즐비하게
모여있는 끝 지점 위치에 나주 금성관이 있다 조선시대에는
지방 관아를 다스리며 활기가 넘쳤을 중요 거점이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일제 강점기때 많이 소실되었을 것으로 보여졌지만 비교적 잘 보존 되어있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증축도 하고 다시 복원도 했으리라 짐작해본다
나주목 내아 "금학헌" 과 "금성관" 을 돌아보면서
순간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로 돌아간 착각이 들기도 했다
금성관 안쪽에서 바라본 외삼문
나주 금성관 ( 羅州 錦城館 ) - 시도유형문화재 2호 (1972.01.29. 지정)
* 있는 곳 - 전남 나주시 과원동 109-5 * 답사 - 2014년 3월 23일 일요일 <남도문화유산연구회>
객사는 고려·조선시대에 각 고을에 설치하였던 것으로 관사 또는 객관이라고도 한다. 객사는 고려 전기부터 있었으며 외국 사신이 방문했을 때 객사에 묵으면서 연회도 가졌다. 조선시대에는 객사에 위패를 모시고, 초하루와 보름에 궁궐을 향해 예(망궐례)를 올리기도 하였으며 사신의 숙소로도 이용하였다. |
1박2일동안 나주지역 나주배 팸투어 일정을 돌아보며
지역 문화경제는 물론이고 농촌지역의 네크워크가 잘 이루어지고
우리의 찬란한 고유 문화유산을 잘 보존하고 지켜내야 한다는 자부심을
가슴 한켠에 새기며 나주배 팸투어를 잘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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