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여행

농촌전통체험마을 인제 "냇강마을" 다녀왔어요!

채우리1 2016. 5. 25. 17:51

 

 

 

 

 

 

 

"청정자연 인제"

 

 

매년겨울 빙어 축제로 유명한 인제~!!  

 생각나는 구절이 떠오르네요~ㅋ

" 인제가면 언제오나 원통해서 못살겠네 " 로

유명한 원통옆 월학리의 냇강마을 다녀왔어요~

 

 

자작나무 숲으로 알려진만큼 인제는

빼어난 명산도 많네요~ 설악산국립공원과

방태산, 점봉산, 대암산등 자연과 어우러진 백담계곡

진동계곡등 가볼곳이 너무 많더라구요~~

 

 

농촌전통테마마을 냇강마을은

소양강 상류 대암산 자락과 맞닿아 있으며

4계절 내내 여러가지 체험을 할수있더군요

저희는 수수부끄미 만들기 체험을 했어요~

 

 

 

인제 월학리에 위치해 있는

농촌전통체험마을 " 냇강마을 체험관 " 예요

 

 

 

냇강 체험관예요~

산촌에서 자란 식재료로 만든 음식

 점심을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ㄹㄹ

 

 

 

 

 

 

농촌진흥청에서 지정해준

가보고 싶고 살고싶은 농촌 마을이라고 하네요^^

귀촌할까?  라는 마음이 끌렸어요~

 

 

 

농촌체험 관광상품 마을로는 으뜸마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별을 많이 달아 주셨다고 합니다

 

 

 

 

 

 

 

 

 

 

 잠시 앉아 더위도 식히고

마을 스태프께서 마을에 대해

설명을 해주십니다~

 

 

 

냇강마을은 다양한 체험들이 많이 있지만

 저희들은 점심 먹은후 곰취 채취 다녀와

수수부끄미 만들기 체험을 한다고 하네요

 

 

 

냇강마을 냇강에는 많은 물고기가 살아요

맨위부터  어름치,  갈겨니,  참종게,  피라미 이외에도

물고기가 많다고 하네요

 

 

 

밥맛이 진짜 꿀맛이네요~

 시골에서 자란 야채로 만들어서 그런가요~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ㅎㅎ

 

 

 

 

 

정갈하게 차려진 반찬들~

MSG 쓰지 않았다는걸 알수 있겠더라구요

 

 

 

이거먹고 더 갖다 먹었답니다~ ㅎ 

열차에서 간식을 먹었습니다만 

너무 맛있어서~ㅋㅋ

 

 

 

 

여기가 냇강이라고 하네요

땟목체험 했던것도 보이고요~~

 

 

 

 

 

 

 

 

"말거리" 재밌지요~^^  

동네이름예요!

 

 

 

곰취 뜯어러 올라 가는길에

마을 앞길이 예뻐서 찍었어요

 

 

 

가늘길에 나무에 하햔꽃이 피었네요

마가목 꽃이라고 합니다 

가을엔 열매가 빨갛게 달린다고 합니다~~

 

 

 

그때 뜯어온 곰취예요

장아찌 담갔어요

지금 아주 맛있게 먹고 있답니다

 

간장 1.2  설탕 1 식초 1.2  소주1

이렇게 담가 보세요

 

※ 물이 들어가지 않아 끓이지 않아도  됩니다

설탕이 녹을때까지 저어주시고요

맛을 보면서 가령 싱겁다 싶으면 조금씩 추가해도 됩니다

 

 

 

 

전통방법으로 담았다고 합니다 

 된장 고추장 간장 판매도 하고 있어요~~

 

 

 

소량으로도 판매하고

많은양도 주문하는대로 판매하시네요~

 

 

 

이제 수수 부끄미 함께 만들어 볼까요~!! 

 

 

 

 

부녀회장님이 만드는 순서를

설명을 해주시네요

시범을 보여주셨어요~

 

 

 

자! 이제 만들기 시작해 볼까요~~

 

 

 

 

역시 제일 잘 만드시네요~ㅋ 

 

 

 

 

 

 

 

 

 

 아빠와 엄마 가족들이 함께 만들어요~

 

 

 

 

딸들이 너무 잘 만들고 있네요~

딸은 역시 살림밑천인가요?~~ㅋㅋ

 

 

 

아들도 잘 만드네요~

나중에 만든거 보니 이쁘더라구요~ㅋ

 

 

 

아고 고사리손으로 귀염귀염~~ㅋㅋ

 

 

 

손으로 꽉꽉 조물락 쪼물딱 하더니

동물을 만들었나 뭘 만들었을까? 에궁~~

만나서 방가웠어요~^^

 

 

 

아빠와 귀여운 딸이 한팀이 되어

 잘 만들고 있어요~

 

 

 

 

접시에 만들어 놓은거 보이시나요?

아주 잘 만들었죠~~ㅋ

 

 

 

수수 반죽을 넓게 펴서

후라이팬에 올려놓으면 됩니다

 

 

 

수수 부끄미가 이렇게 맛있는지 몰랐어요

너무 맛있어서 한번 만들어 먹고 싶은데

잘 되려나 모르겠네요

 

 

 

인제 산촌민속박물관 입니다!

 

 

 

 

 

 

 

 

 

강원도 인제 산골마을

틀에서 메밀국수 내리는 생활풍습

 

 

산촌 생활에서 빼놓을수 없는

틀에 메밀반죽을 넣고 힘있게 눌러

국수를 만들어 먹는 장면이지요~~ 

 

 

 

6~70년대는 이렇게

생활했다고 하네요

 

 

 

시인 박인환 문학관

 

시인 박인환은 강원도 인제에서 태어나(1926~1956) 30세의 나이로 타계

1946년에 국제신보에 등단하면서 데뷰한다 대한해운공사에 인사하기도

서구적 감수성과 분위기를 강하게 풍기는 어두운 현실을 서정적으로

읊은 후기 모더니즘의 기수이다,

 

아버지 박광선과 어머니 함숙형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나,

6 ·25전쟁이 일어나자 육군소속 종군작가단에 참여하고

피난지인 부산에서 김규동, 이봉래, 등과 '후반기' 동인으로 활동했으며

1955년 대한해운공사에서 일하면서 미국에 다녀왔으며 , 이듬해 3월

심장마비로 30세의 젊은 나이에 요절했다고 함~!

 

목마와 숙녀, 세월이가면 등 61편의 다수작품이 있다.

 

 

 

 

 

 

 

 

 

 

 

 

 

 

"원대리 자작나무숲"

 

숲속의 귀족나무라고도 하는

은빛처럼 살결뽀얀 나무 자작나무~!

 

기름기가 많아 탈때 자작자작 소리를

낸다고 해서 자작나무라 이름 붙혀졌다고 한다

 

특히 추운지방에서 잘 자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