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서시천
절세미인 양귀비
구례 서시천 넓은 들녁에
예쁜 절세미인 양귀가 납시셨네요
저멀리 지리산 노고단에 운무가
걸려있을 즈음 양귀비꽃 보러 왔어요
사진으로 담지 못해 아쉽네요
구례 사시천변에 피어있는 화려하게
피어난 예쁜 양귀비꽃을 원없이 보고 왔습니다~^^
아주 정열적이네요
홀리는듯 빨려들것만 같아요~
빨간 양귀비 꽃말은
"위안" "위로" 라고 하네요
흰양귀비꽃은 "망각" 이랍니다.
꽃중의 귀족!
화려함의 극치네요~
양귀비는 밤의여신
꽃으로 불려지기도 하네요~^^
꽃말이 참 많기도 합니다
또 다른 꽃말은 "쓰러진 병사"
세계1차 대전때 연합군으로 참전한 영국군이 싸우다 죽어갔는데
죽어간 군인시신을 황패해진 들녁에 묻어야 했다네요
황패한 들녁엔 무덤에 바칠 꽃조차 변변치 않은 허허벌판에
눈에 들어온 야생화가 바로 양귀비꽃이었다고 하네요
양귀비꽃을 꺽어 무덤에 바쳤다는 전설이 전해지네요~!!
그래서 "쓰러진 병사" 라고 합니다~
빨간 양귀비꽃으로만
장관입니다~!
사실 양귀비는 마약류로 분류되어
금지된 식물이라고 하는데~~
양귀비는 민간요법이나 한약재로 사용되어 왔는데요
설사, 복통, 심한기침등에 좋은 효능이 있어 사용되어 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중독성이 강해 사용량을 늘려야 되고 그러다 중독이 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재배를 법으로 금지하고 있는 식물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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